콜라겐 먹는시간 효능에 영향을 줄까

콜라겐은 미용과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는데 제대로 콜라겐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콜라겐 먹는시간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먹는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라겐이란

우리 몸 곳곳을 이어주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피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고, 뼈와 연골을 구성하며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근육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 점점 줄어듭니다. 생성되는 양은 줄어드는데 분해는 빨라지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관절염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흡연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더 빨리 콜라겐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이나 보충제로 콜라겐을 챙겨야 하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콜라겐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건강 : 피부의 탄력이 증가하고 주름이 감소하게 됩니다. 저도 피부 미용을 위해 챙기고 있는데, 단기간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의 1년 후를 생각하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건강 : 노화가 시작되면 콜라겐이 줄어서 연골이 빨리 닳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건강 : 피부의 탄력을 좋게해주는 콜라겐의 효능 외에도 혈관의 탄력을 좋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관의 탄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 : 콜라겐이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만들어서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콜라겐의 효능으로 건강은 물론 미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콜라겐 먹는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콜라겐 먹는법

음식 : 족발, 닭발, 돼지껍질 등에 들어 있는 콜라겐보다는 생선껍질에 들어 있는 저분자 콜라겐의 흡수율이 좋습니다. 저는 콜라겐 섭취를 위해서 명태껍질을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었은 적이 있는데 번거롭고, 권장량만큼 챙기기 어려워서 보충제로 바꿨습니다.

비타민C :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C와 함께 먹습니다. 생선 요리를 먹을 때 비타민C가 많은 야채샐러드를 함께 먹거나 과일 주스를 챙기면 됩니다.

매일 먹기 : 콜라겐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분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먹어야 합니다.

 

 

콜라겐 먹는시간 언제

먹는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공복이나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기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피부 탄력 개선에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복 섭취가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콜라겐 먹는시간을 식후 30분으로 합니다.

취침 전에 먹기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서 피부 재생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그전에 먹고 취침을 하면 됩니다. 제 주변에는 밤 10시 피부 재생 시간에 맞춰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콜라겐 하루 섭취량

콜라겐 하루 섭취량은 1~2.5g이 적당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전부 흡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 부작용은 없나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크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보충제의 경우 과다섭취하는 것으로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보충제에 든 다른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설명을 자세히 확인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의 효능에만 의지하지 않고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충분히 수면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흐린 날에도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는 가꾼 만큼 결과로 나타나는 만큼 한 살이라도 젊은 오늘부터 관리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