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 들때

과음을 했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속이 메스꺼운 것 외에도 열이 나거나 설사, 복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이는 서둘러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할 듯한 느낌이 지속되면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이 드나요. 과식을 하여 체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은 후에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소화기관에 어떠한 이상이 발생하여 메스꺼운 느낌이 드는데 관련 질환으로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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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으로 인한 증상
상한 음식,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체내 세균, 바이러스가 침입을 하면 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감염 세균,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서 열이나 거나 설사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휴식으로도 나아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증상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 점막을 손상시킨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며 이는 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의 원인이 됩니다. 노화, 음주, 흡연, 서구화된 식생활로 발생하기 쉬운데 메스꺼움 외에 속 쓰림, 쉰 목소리, 목 통증, 기침 등도 동반합니다.

위궤양으로 인한 속이 메스꺼움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은 주로 위장질환으로 인해 발생을 합니다. 위 점막이 깊게 손상된 위궤양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식후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과음, 과식,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으로 인한 메스꺼움 해소법
1. 알코올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므로 삼가합니다.
2. 커피, 홍차, 에너지 음료 등도 카페인이 많아 피해야 합니다.
3. 위산 과잉 분비 예방을 위해 소화가 잘 되는 것을 먹습니다.
4.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합니다.
5. 규칙적으로 생활하여 자율신경을 정돈합니다.
6. 심호흡과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메스꺼움과 토할 듯한 느낌이 들면 맹장염이나 췌장염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맹장염일 경우 처음에는 명치 부분이 아프고 오른쪽 하복부로 통증이 옮겨지면서 메스꺼움, 구토, 발열이 나타납니다.

췌장염일 경우 명치와 상복부, 등 쪽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열이 나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 경험하는 복통과 다른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입니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 듯한 느낌이 들때는 무리하게 식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식사 후에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서 죽처럼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섭취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나아지지 않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