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슘 potassium 수치 정상은

혈중 potassium 정상수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포타슘 이란 미네랄인 칼륨을 뜻하며, 칼륨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potassium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알아두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포타슘 정상수치 얼마

혈액 중 potassium(칼륨)의 정상수치는 3.5~ 5.0mEq/L입니다. 만약 5.0mEq/L 이상이라면 고칼륨혈증이라고 진단되며, 3.5mEq/L 이하는 저칼륨혈증으로 진단됩니다.

 

 

포타슘 수치가 왜 중요할까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인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체액에 포함된 수분을 조정하여 붓기를 예방해줍니다. 또한 근육의 수축과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포타슘 정상수치보다 낮거나 높으면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potassium 수치 높을 경우

고칼륨혈증으로 진단될 수 있으며, 이는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세포에 포함된 칼륨이 혈액으로 빠져나오면 포타슘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고칼륨혈증 증상
구역질,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근육 약화, 마비감, 저림 등의 근육 신경 증상, 부정맥 같은 심장 관련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타슘 수치가 7~8mEq/L를 넘으면 위험한 상태로 심정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고칼륨혈증 치료법
potassium 수치가 높아지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식이요법으로 칼륨을 제한하고, 약물치료, 투석 등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하여 고칼륨혈증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potassium 수치 낮을 경우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수치보다 낮은 3.5mEq/L 이하인 경우 저칼륨혈증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칼륨 섭취 부족, 약물로 인해 발생하며, 부신 질환이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의 증상

• 근력 저하 및 경련 : 혈액 내 포타슘 농도가 약간 낮아질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potassium 수치가 더 많이 떨어지면 근력 저하, 근육 경련, 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정맥 : 심장은 칼륨에 크게 의존하며, 칼륨은 신장의 정상적인 리듬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포타슘 수치가 낮아지면 심장 리듬이 불규칙해져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 기능 저하 : 칼륨은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도 관여합니다. 따라서 저칼륨혈증이 지속되면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과도한 갈증이나 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흡곤란, 소화장애,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저칼륨혈증 치료법
가벼운 저칼륨혈증의 경우 식사와 보충제로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만으로 보충하기 어려울 때 칼륨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포타슘 정상수치 관리하기

1. 균형 잡힌 식사 하기 : 포타슘이 결핍된 분들은 포타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바나나, 감자, 시금치, 아보카도, 토마토,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대로 포타슘 섭취를 줄여야 하는 분들은 말린 과일, 콩류, 시금치, 케일, 감자, 고구마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2. 수분 섭취하기 : 특별한 신장 질환이 없을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포타슘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3. 약물 복용 주의 ; 이뇨제와 혈압약 등은 potassium 수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약물 복용 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저염식 하기 :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염식을 하는 것으로 포타슘 정상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검사 : 수치가 좋아지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고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타슘 이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칼륨을 뜻하며, 혈중 칼륨 수치는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 됩니다. 따라서 균형잡신 식단과 적절한 관리로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