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문제점

혈압약은 평생 복용해야 하는지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신체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감기처럼 며칠 약을 먹는다고 완전히 낫는 질환이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면 먹다가 안먹을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혈압약은 왜 먹어야 하는걸까요.
혈압은 심장에서 혈액을 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 고혈압으로 진단되어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지속적으로 혈관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에 정상인보다 뇌심장혈관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쓰러지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혈압약을 먹으면서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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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라고도 하는 고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혈압약 복용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 혈관이 더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평생 먹어야 하는지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문제가 생기는지를 궁금해합니다.

평생 혈압약을 먹어야 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혈압은 감기처럼 며칠 약을 먹는다고 완전히 치유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며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다시 복용하기 전의 상태로 상승하게 됩니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임의로 안먹는 분도 있습니다. 혈압약의 효과의 경우 1~2일 정도 이어지기 때문에 낮아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일째가 되면 약효과 사라져서 다시 높아지게 됩니다.

혈압약 먹다가 안먹는 분들도 주변에 있습니다. 의사의 판단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염, 금연, 다이어트, 운동 등 식생활습관을 잘 관리하여 혈압이 정상에 가까운 사람의 경우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혈압약 복용의 경우 의사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문제는
고혈압에 의해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전신에 영향을 끼치는데 신부전이나 시력을 저하시키는 고혈압성 망막증, 뇌경색,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로 인해 수명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받고 제대로 약을 챙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년, 20년 후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잘 복용해야 하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