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증상 극복법

최근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컨디션 불량을 겪고 있다면 면역력 저하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면역력 저하는 다양한 질병과 컨디션 불량을 유발하며 방치할 경우 생활의 질이 저하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늦기 전에 면역력 저하를 막는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면역이라 몸 안으로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몸에서 제거하는 방어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높아야 질병이나 암의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치료기간이 단축됩니다.

 

반응형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가 있나요. 면역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원인으로 질병 및 생활습관의 혼란이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흡연, 알코올의 과음, 운동부족, 노화 등도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끼칩니다.

질병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증상은 내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지만(전문적인 치료가 필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저하는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 감기 주의하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나 입 등의 점막의 면역 시스템이 약해지고 바이러스가 쉽게 몸속으로 침입합니다. 그러면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평소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나타난다.
구내염은 신체 면역력 저하 증상 중 하나로 특히 아프타성 구내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안 점막에 하얗게 구멍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1~2주 내로 치유되지만 심할 경우 치료받아야 합니다.

구내염은 물론 잇몸병도 발생합니다. 잇몸병이 심해지면 음식을 씹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치아가 흔들리거나 피도 나기 때문에 서둘러 대처해야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한다.
면역력 저하는 피부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은 면역력과 관련이 깊은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좋지 않은 식습관과 스트레스, 피로 등을 쌓아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를 개선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다.
통증이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재활성화되어 피부에 붉은 발진, 물집,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으로 식중독, 방광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있으며 암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하루에 5,000개 이상의 유전자 이상이 발생하고 암세포의 기초가 되는데 면역력이 이를 감시하고 제거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암의 위험이 커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운동을 합니다.
면역 세포를 자극하는 물질이 뼈와 근육에서 만들어 집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뼈와 근육을 자극하고 면역계의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반대 효과를 나타내므로 적당히 운동해야 합니다.

체온을 높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목욕을 하여 체온을 높이면 면역세포가 활성화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감소하기 때문에 저체온인 분들은 체온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합니다.
하나의 음식만으로는 몸에 필요한 영양을 챙길 수 없습니다. 음식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고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장내 환경을 정돈해주는 요구르트나 낫토, 김치, 된장 등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면역력은 몸을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힘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처음에는 피로나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 곧 생명과 관련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선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