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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 있습니다
    건강 정보 2021. 8. 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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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잠을 잘 자는 것 같은데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습니다. 낮에는 졸음이 쏟아져서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두통까지 생기는데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가 질병때문은 아닌지 신경이 쓰입니다. 저처럼 잠을 자도 피곤한 분들을 위해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잠을 자도 피곤한 것은 수면의 양이 아니라 수면의 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있어서 5시간만 잠을 자도 충분한 사람이 있는 반면 7~8시간은 자야 피로가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원인

    스트레스

    원인은 다양한데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수면이 얕아질 수 있습니다. 자다가 중간에 깨거나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낮잠을 잔다

    적당한 낮잠은 오후 동안에 필요한 활력을 주지만 지나치게 자면 밤에 수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무호흡, 코골이

    자는 동안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숨이 잠시 멈춰버리는 것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잠을 자도 피곤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 그대로 두면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미네랄 부족

    미네랄 중에서도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무기력하고 피로하게 느껴집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결핍될 경우 근육경련, 우울증, 불면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

    내게 맞는 수면시간을 갖기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7시간은 자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저녁에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1시간은 더 수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를 자극하고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자기 1시간 전부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은 어둡게 

    눈의 시신경은 약한 빛에도 반응하여 뇌를 활성화하며 이때문에 얕은잠을 잘 수 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창문은 커튼으로 가리고 전기 제품의 빛도 가려서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잠옷

    잘 때 실내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착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몸을 조이는 고무줄이나 두껍고 무거운 옷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착용감이 좋고 가벼운 잠옷을 입는 것으로 숙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가 질병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경우 나른하고 피로하며 의욕이 없어집니다. 간질환으로 간 기능이 약해졌을 때도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며, 신장질환으로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했는데도 잠을 자도 피곤한 분들은 질병때문은 아닌지 의심하고 평소와 다른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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