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증상

백혈구는 체내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이와 싸워 쫓아내는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상 수치보다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염증이 생겼거나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치가 높으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는 개인차가 있으면 같은 사람이라도 해도 아침과 밤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정상 수치는 4000 ~ 10000개이며 이보다 높으면 질병에 걸렸거나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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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보다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폐렴, 기관지염, 신우신염, 방광염 등 염증성 질환, 악성종양, 백혈병 등이 있습니다.

몸 어딘가에 염증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지만 그 원인과 위치가 다양해서 백혈구 수치만으로 질병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나 임신, 운동으로도 백혈구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증상은

주요 증상으로 출혈과 발열, 빈혈이 있습니다. 출혈을 멈추는 혈소판이 줄어 들면서 코피가 자주 발생하고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이유 없이 생기는 멍 또한 백혈구 수치가 낮을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발열도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발생하게 되는 증상으로 발열과 함께 몸이 쑤시고 아프며 림프절도 붓습니다. 마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외에도 쉽게 피곤하고 가벼운 움직임으로도 호흡곤란,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밤에는 식은땀을 흘리고 체중도 줄어듭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치가 어느 정도로 높은지 다른 증상은 없는지 다른 검사 수치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자세히 확인하고 원인 질병을 찾아야 합니다.

평소 백혈구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