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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 얼마건강 정보 2021. 10. 26. 19:41반응형
혈당수치는 언제 측정하는지에 따라 정상수치가 달라집니다. 공복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달라지며 식후 언제 측정했는지에 따라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가 다릅니다. 공복 혈당이 정상수치여도 식후 2시간 혈당이 높을 경우 당뇨 발병 위험이 높으며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 정상수치부터 알아봅니다. 공복 시 혈당은 100mg/dl 미만이 정상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40mg/dl 이하입니다. 이보다 높게 나올 경우 당뇨 예비군이거나 이미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반응형
건강한 사람은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적절하게 분비되어 식후 2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정상으로 내려오지만 당뇨 예비군이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 문제로 혈당이 내려가지 않고 높은 상태가 계속됩니다.당뇨병 예비군 또는 환자의 혈당수치
공복시 혈당
- 100mg/dl 미만 (정상)
- 100~125mg/dL (당뇨 전단계)
- 126mg/dL (당뇨병)
식후 2시간 혈당
- 140mg/dL 미만 (정상)
- 140~199mg/dL (당뇨 전단계)
- 200mg/dL 이상 (당뇨병)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가 중요
초기 당뇨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으며 공복 혈당 또한 정상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당뇨를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식후 2시간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높을 경우
탄수화물 줄이기
정상수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경우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식이와 운동 요법이 기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입니다. 혈당을 높이는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흰쌀밥과 빵, 국수, 설탕, 과자, 탄산음료 등이 있습니다.
먹는 순서 바꾸기
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나 해조류를 먹고 그다음에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는 식후 2시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며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이 되는 것도 예방합니다.
운동하기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식사 후 운동을 하면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어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가 알맞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 높으면 당뇨가 숨겨져 있을 수 있으며 방치했다가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산화스트레스로 손상되어 동맥경화가 촉진되고 이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식후 2시간 혈당을 관심 가져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반응형'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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