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차 끓여 먹는법 효능 부작용 자세히

돼지감자를 간편하게 먹으면서 효능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돼지감자차를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로 끓이는법이 간단하고 돼지감자의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제대로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돼지감자차를 어떻게 끓이는 것이 좋은지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부작용이 없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감자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덩이 줄기를 형성합니다. 모양은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효능으로 혈당 관리, 변비 예방,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뚱딴지라고도 하는 돼지감자 먹는법으로는 장아찌, 볶음, 구이, 튀김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꾸준히 먹기 위해서는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저는 물론 가족들도 음료 대신 마시기도 합니다.

 

돼지감자차 효능

혈당 관리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관리가 무척 중요한데 돼지감자차 효능으로 혈당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당의 흡수를 늦추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차로 돼지감자차 끓이는법이 인기가 많습니다.

 

면역력 증진
내 몸을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돼지감자차에 든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심혈관 건강
돼지감자차에는 미네랄인 칼륨이 풍부하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합니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돼지감자차로 고혈압을 관리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서구화된 식사로 인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고 변비가 발생한 분들이 많은데요. 돼지감자차 효능으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변비 예방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구수한 돼지감자차로 물마시는 양을 늘릴 수 있어요.

 

피로 해소
피로가 끊이지 않는 현대인이 조금이라도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 돼지감자차에 풍부한 비타민B1, 이눌린 성분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감자 차 카페인 없어요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어도 일부 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서 꺼려진다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돼지감자 차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들 커피 마실 때 부러워했다면, 지금은 돼지감자차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돼지감자차 끓이는법

집에서 돼지감자차를 만들 수 있을까요. 시골에서 보내주신 돼지감자를 활용하여 건강한 차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1. 돼지감자를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2. 껍질째 얇게 썰어주세요. 두꺼우면 건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3. 햇볕에 건조하거나 식품 건조기를 사용하여 충분히 건조합니다. 기기를 사용할 경우 70도에 약 7시간을 건조하면 적당합니다.

4. 말린 돼지감자는 팬에 덖어주세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볶는 것으로 식혔다가 볶는 과정을 3회 반복하면 맛과 향이 더 구수해지고, 영양성분도 잘 용출됩니다.

5. 주전자에 돼지감자차를 20~30g 정도 넣고, 물을 2리터 넣고 끓여주세요. 흔히 마시는 보리차 끓이는법과 비슷하게 30분 정도 중불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돼지감자차 먹는법

끓인 돼지감자차는 하루에 1~2잔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계절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게 마실 수 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시원하게 마시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돼지감자차 부작용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챙겼는데 오히려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를 하게 되면 안 되잖아요. 돼지감자차도 안전한 음식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서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소화불량 주의 : 이눌린 성분이 혈당관리,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과하게 섭취하면 복부 팽만, 가스, 설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 1~2잔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아요.

혈당 저하 :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데 너무 많이 마시면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아요.

신장 질환 환자와 국화과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넣어 돼지감자차 만드는법

돼지감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부작용으로 배탈이 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강을 함께 넣어 끓이면 좋습니다. 생강이 찬 성질을 중화시켜 서 배탈 걱정을 줄일 수 있어요. 5g 정도 넣어 함께 끓이면 됩니다.

오늘은 돼지감자차 만드는법과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부작용 걱정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좋은 음식도 적당히 섭취해야 약이 됩니다. 하루에 1~2잔 정도 적당히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세요.